감정평가사 연봉, 정말 억대까지 가능할까?
감정평가사는 ‘전문직+영업직’의 장점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커리어예요.
하지만 '연봉'과 '시험 난이도'가 궁금해도 정보가 흩어져 있어 답답하셨죠? 오늘은 감정평가사 연봉 흐름과 시험 로드맵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“왜 감정평가사라는 자격증은 꾸준히 인기일까요?”
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그 핵심이에요.
💰 연봉 스냅샷: 신입부터 파트너까지
경력 | 연봉 범위 | 특징 |
---|---|---|
수습 1년차 | 3,000 – 4,000만 원 | '기본급+출장비' 구조, 월 실수령 250 – 350만 원 |
정직원 2 – 3년차 | 5,000 – 6,000만 원 | 기본연봉 약 4,000만 원 + 공시지가 시즌 성과급 |
중급 4 – 7년차 | 6,000 – 8,000만 원 | 성과급이 기본급의 50 – 100%까지 확대 |
시니어 8년차+ | 1억 원 이상 | 파트너/주주이면 2억 원 초반도 가능 |
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감정평가사 평균 연봉은 약 6,800만 원이에요.
상위 25%는 8,400만 원을 넘어섰고, 하위 25%도 5,300만 원 선을 유지해 ‘전문직 프리미엄’이 뚜렷하죠.
📝 시험 구조: 1차·2차 완전 해부
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 ‘객관식’과 2차 ‘논문형 주관식’으로 나뉘어요.
1차는 40점 과락+평균 60점, 2차도 같은 기준이지만 2차 합격률이 7 – 8%라서 사실상 ‘상대평가’에 가깝습니다.
- '1차 과목(6과목)' : 민법·경제학·부동산학·감평법규·회계학·영어(어학성적 대체).
- '2차 과목(3과목)' : 감정평가실무·이론·보상법규 — 모두 논문형.
- 2025년 일정 : 1차 4월 5일 → 2차 7월 12일
🚀 시험 준비, 얼마나 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?
평균 수험 기간은 3 – 4년, 빠르면 2년 ‘동차 합격’도 가능해요.
과목별 체감 난이도는 ‘경제학>회계학>민법>부동산학>감평법’ 순이고, 대부분 '경제학'과 '회계학'에서 승부가 갈립니다.
- ‘경제학·회계학’ — 안정적인 60점 확보가 1순위.
- ‘민법·부동산학’ — 2차와 연동, 고득점 원천.
- ‘감평법’ — 암기 과목, 막판 점수 방어용.
💼 커리어 로드맵 & 취업 전망
시험 합격 뒤엔 1년 실무수습(교육+현장훈련+종합시험)을 거쳐 정식 자격을 받아요.
진출처는 대형 감정평가법인 13곳, 은행·보험사, 공공기관, 개인사무소 등으로 다양하며 '취업률 95% 이상'이 유지됩니다.
'영업력·인맥·전문영역 확대'가 고연봉의 비결! 최근엔 무형자산·기업가치평가처럼 ‘비부동산’ 분야까지 확장이 활발해요.
❓ Q&A
Q. 고등학교 수준 수학으로도 합격이 가능할까요?
A. 가능합니다. 계산기 사용이 허용되고, 경제학·회계학도 기본 원리를 익힌 뒤 문제풀이에 집중하면 충분해요.
Q. 자격증만 있으면 억대 연봉이 바로 보장되나요?
A. ‘파트너 승진’이 관건입니다. 영업·네트워크 관리가 뛰어나면 8년 차 전후에 억대 연봉이 현실화돼요.
🔑 포스팅 한줄 요약
감정평가사는 ‘안정성’과 ‘고수익’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는 전문직입니다.
다만 '2차 논문형' 벽이 높으니까 최소 3년은 투자를 각오하고, 실무에 강한 커리큘럼을 선택해 꾸준히 준비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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